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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차는 2명 플라잉이 있었지만 균형잡힌 스타트 경주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전개에서 미숙함이 많아 그래도 베스트에 가까운 수요일 13경주를 분석해 보려고 한다. 순위 정번 성명 ST 1 3 류해광 19 휘감기 쌍승/31.5배 2 6 곽현성 23 휘찌 쌍복승/28.2배 3 1 이휘동 18 3쌍승/92.1배 4 5 고정환 22 5 2 윤영근 27 6 4 염윤정 모터는 6번을 제외하고 모두 우수급에 해당히는 상위 모터다. 특히 1번은 화요일부터 가속력이 돋보인다. 6번도 의외로 기력좋고 4번도 가속력과 회전이 좋다는 자평이다. 1번이 1코스 기복이 심해 2번에게도 찬스가 오지 않을까 ? 3번이 기량은 충분한데 3코스 약점을 보이고있다. 실전 : 1번이 스타트에 자신이 있는듯 앞 3경주도 02 스타트로 승부를 하고 다시 18 가장 빠른 스타트로 게임을 이끈다. 3번도 19 스타트로 휘감기, 그러나 2번이 스타트 실패를했고 6번 스타트 타임은 늦었으나 4번을 돌아 휘찌를 시도한다. 123,56 순으로 선두는 1번인데 후착 혼전 양상으로 2턴을 맞이한다. 순간 1번이 헨들 조작 살수를 하며 급선회하며 흔들리는 반칙경고를 범했고 6번이 찌르기로 3번은 휘감기로 5번도 찌르기 찬스를 살려 365항주를 한다. 2주1턴. 5번이 회전 미숙, 실속으로 경고를 당하며 1번에게 역전을 당한다. 361확정. 예상변화 : 1번 항주타임 1위 예상했으나 5위로 의외성있었다. 반대로 6번 가속력 급상승해 6코스 약점 벗어났다. 2번 플라잉 의식해 스타트 꼴찌를 하자 찬스는 3번에게... 4,5번은 기량에서 약간 부족. 이상 몇가지를 예상시 추리를 해야했다. 경주내용은 만족할 수 없다. 다만 스타트와 전개는 그런데로 인정할 수 있는 경주였다. 회전시 정자세, 그리고 "턴마크를 돌아라 !"라고하는 경정고수들의 주문이 레이스에 나타나는 멎진 모습을 다음 회차에는 꼭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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