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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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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을 달린 1회차 목요일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6-02-06 07:59:17
조회
3839
IP
119.192.**.244
추천
0
수요일 득점 상위 16명 목요일 1번 배정이라는 저배당 편성 ?이 작년 마지막 회차에 이어 실시되었다.

결과는 이미 밝혔듯이 압도적인 저배당 흐름으로 보았으나  1회차는 달랐다.

작년 마지막 회차에는 한차례 고배당으로 나머지 14경주가 모두 저배당이었으나 금년 1회차 목요일은 고/

저배당 8:8로 극과 극으로 갈렸다.

그 원인을 찾아 보면


1. 모터 평가 미완 ?

 첫 등장하는 2016형 모터의 평가가 아직 이루어 지지 않아 혼란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객관적으로는 평가가 이루어 지지 않았으나 화요일 연습후에 나타난 기록으로는 뚜렸한 차이가 드러났고 

결과 역시 그 차이점이 대부분 반영되었다.

특히 수요일은 기력(가속력)이 압도하는 결과였는데 수퍼스타 어선규가 기력을 뛰어넘는 기량으로 1,2착, 

신인의 패기로 코스 유리함을 살린 김민준의 1착 그리고 기력 우세했던 김기한 김현철의 공멸을 제외하고 

12경주가 기력 우위의 1착이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평가가 이루어 지지 않았기에 수요일과 전혀 다른 기력이 목요일 아침 나타나

기도 했다는 점으로 최영재가 대표적 사례다.

 최영재의 67번 모터는 화요일 가속력이 저조해 제외를 하도록 예상했고 수요일 아침 역시 최악이었다.

4,3착을 했으나 3착도 0.08 스타트 승부후에 겨우 얻은 결과였다. 

그렇치만 목요일 아침 변화가 있었고 실전에서도 최영재의 67번은 1착으로 16.7배를 제공했는데 개인적으

로 주력 적중도 시켰다.    


2. 득점의 맹점

 수요일 평균 득점은 착순점을 2로 나눈 점수이기에 수요일 한차례 경주를 해 1착을 했다면 평균득점 10으

로 무조건 목요일 1번이다.

이 때 1번으로서 적응력과 수요일 1착이 기량과 기력의 결과였는지가 분석되어야 하는데 목요일의 분위기

(1번 득세)에 휩쓸려 1번이 팔렸고 1번이 성공하면 저배당, 실패하면 고배당으로 연결이 되었다. 



3.부동의 A급

 우리 경정의 부동의 A급인 몇몇 선수(안지민 정민수 어선규 고일수 김효년 장영태 등)가 목요일 1번을 배

정 받으며 모두 1착으로 후착 찾기 레이스가 되어 저배당이 될 수밖에 없었다.


4. 水面 장해

대부분 정리가 된 상태에서 경주를 하였으나 수면 주변은 빙산 ? 을 이루고 있어 5,6코스 선수는 부담을 느

낄 수 박에 없는 조건이었기에 인기 역시 내측에 몰릴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5,6번(특히 5번)이 입상을하면 예외 없이 고배당이었다.  



이외에도 원인이 있을 것이나 수요일 상위 선수를 목요일 우대한다면 이론상으로는 저배당이 틀림없다.

이 때 변화를 빨리 감지 한다면 고배당도 쉽게 찾아 낼수 있지 않을 까 ?



모 아니면 도라는 도박의 단순 원리가 더욱 뚜렸해지는 목요일이 되는 것은 아닌지 ?

이점을 노리고 불나방 처럼 뛰어드는 무모한 도전이 늘어나는 것은 아닌지 ?  

따라서 운영본부에서 추구하고 있는 저배당 형성으로 고객(큰 손)을 끌어들인다는 목요일의 구상은 성공

이 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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