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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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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의 형태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07-01 10:32:12
조회
1241
IP
121.186.**.170
추천
1
경정 경력 33년이라고 하지만 갈수록 어렵다.
내 지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겠지만 선수들의 수준에 맞게 예상을 한다는게 어렵다.
물에서 하는 경주라는 점에서 그만큼 경정경주가 어렵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선수들도 답답할 것이다.
잘하고 싶은데 그게 잘 되지 않으니... 

예상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먼저 예상을 하는 주체에 따라 생각할 수 있는데, 예상가가 하는 예상과 직접 베팅을 위한 예상으로 크게 나눌수있다.

1, 예상가의 예상
예상가는 기본적으로 적중을 우선시한다.
예상가들은 대부분 어떤 곳에 소속이 되어있고 적중율을 집계하기에 우선 적중을 생각하고 그다음 회수율을 고려할수 밖에 없다.
물론 회수율만을 노리는 예상가도있다.
개성에따라 예상이 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현상인데 우선적중과 무조건 환수율 중심의 예상은 각각 장단점이있다.
이 경향은 어느순간부터 고착화 되어 20년이 된  지금은 대부분 고객들이 짐작을 하고있을 것이다.
누구는 고배당이고 누구는 저배당 위주다는 것을...
우선적중 예상가는 많은 회수를 적중시켜 조금씩 조금씩 쌓아가고  고배당 위주 예상가는 회수는 적어도 적중이 되었다하면 일시에 흑자로 들어간다.
취사선택은 고객의 몫이다.

2 . 베팅을 위한 예상  
고객들이 직접하는 예상이다.
자신의 정보와 지식으로 예상을 할 수도있고 주변사람이나 예상가의 도움으로 예상을 할 수도있다.
직접베팅을 하기에 부담이 크다.
경험이 쌓이면 쌓일 수록 부담과 망설임은 더욱 가중된다.
그 이유는 실패의 쓰라린 경험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실패의 두려움이 그것이다.
물론 어떤 고객은 예상가들의 의견 만으로 베팅을 하기도한다.
그것도 여러 예상가의 조언을 듣고, 이 경우는 예상을 한다기 보다 예상가를 선택한다고 하는게 맞을 것이다.
경정 예상이 아니라 예상가 선택 ?
그럴 수도있겠다.


결국 예상은 정답이 없다.
다만 정답을 찾아 평생을 헤메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형태만은 무어라 말할 수 있다.


1. 기본중심
경정예상의 정석은 모터성능, 기량(기본기량), 코스진입, 스타트, 전개상황, 회전력, 가속력,편성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하고 종합해서 결정을 해야한다.
여기에 감까지 섞어 작품을 만들어야하는데 과연 매경주 그렇게 할 수 있을까 ?
그렇게 한다고 항상 적중을 보장할 수 있을까 ? 이론은 그렇다해도 현실적으로 어렵다.
따라서 약식으로 코스, 기량, 기력 등 세가지를 적당히 비교해 예상을 하는게 일반적이다.
일반적이고 합리적으로 유리한 선수를 인정하고 예상을 하는게 "기본중심" 예상이라고 하겠다. 

2. 고배당 중심
무조건이라고 하면 지나칠수 있으나 고배당만을  예상하는 경우다.
환수율 위주의 예상이다.
여러차례 적중이 돼도 한번 실패하면 적자가 되는 경우가 많기에 고배당 한판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려는 결단이다.
그리고 그 순간의 짜릿한 감동을 위해서다.
이렇게 고배당만을 노리는데는 이유가 있다.
환수율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배당은 무조건 노리지 않으면 놓치고만다.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 고배당은 없다.
무조건 절벽에서 뛰어내려야한다.
그러다 운좋으면 나무가지에 매달리고 황금사과를 얻을 수 있다.  

3. 상황 중심
편성을 보면 저배당, 아니면 뭔가 고배당 냄새가 풍긴다라는것을 감지하게된다.
이 감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예상을 한다.
물론 이론적인 근거도 있어야한다. 

?이상 3가지를 크게 예상의 형태라고하겠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어 어느게 좋다고 판단 할 수 없다.
각자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이게 좋다고 토론을 해보아야 하나의 주장일뿐 의미가 없다.

결국 예상이론이란 이기기 위한 수단이다.
이기기 위한 수단이라면 예상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구입요령"인지도 모른다.
글이 너무 길어질듯하여 "구입요령"은 다음에 언급하기로 하고 예상은 정답이 없다는 전제하에 자신의 것을 찾아 앞을 보고 달린다면 이겨도 보람있게 이기는 길일 것이다.

어려워도 가야한다면 자신의 길을 찾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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