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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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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회차 수요일 6경주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07-29 18:57:04
조회
1109
IP
125.139.***.101
추천
1
회차 제일 멋진 경주를 복기하려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멎진 경주의 기준은 스타트가 횡일선으로 고르게 이루어졌고 전개가 깔끔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없다.
배당에 관계없이 박진감 있었다고 할 경주가 없었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의외성이 있는 경주, 특히 하위급으로 기대 이상의 기량을 발휘한 선수를 찾아, 분석을 해본다.
하위급중 몇몇은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스타트로 입상을 했는데 이런 상황은 분발했다고 하기에는 무언가 신뢰가 되지않는 면이있다.
무작정 스타트, 본인도 깜짝 놀랐을 타임에 2,3착 !  평가의 가치가 없다.
이런 점을 배제하고 선정한 경주가 수요일 6경주다.

수요일 6경주

순위  정번  이름    스타트   전개
1         5     심상철    12       휘찌     쌍승/41.1배
2         4     조승민     16      휘찌     3복승/10.9배
3         1     장영태     15                  쌍복승/30배
4         2     김정구     29                   3쌍승/173.1배
5         6     반혜진     28
6         3     김보경     31

5123순으로 인기가있다.
1번 선두도 충분하나 가속력에서 5번이 월등하고 1번이 1코스 선두보다는 2착이 많다는 약점을 고객들이 간파하고있는 결과다.
2번은 기력은 미흡해도 기량에서 입상후보다.
6번은 코스도 불리하지만 플라잉도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결국 5,1중 누가 선두를 하느냐다.
51/3.5배   15/4.0배   12/7.6배   13/9.1배  52/9.3배 벗어날수 없는 배당판이다.

실전 : 예상데로 5번이 가장 빠른 스타트로 게임을 주도하는 순간 내측의 4번이 따라붙는다.
그러다 전개에서 우물쭈물 밀리겠지 했으나 5번에 이어 2,3번을 넘어 4번도 휘찌를 멋지게 성공시킨다.
5번보다 앞선다.
그러나 5번이 누구인가 ? 
국내 최고의 가속력 1인자다.
4번을 앞서 2턴에서 완벽하게 선두로 나선다.
이때 아나운서들은 독주를 한다고 한다.
1번은 인빠지기 약점을 그데로 들어내며 회전반경을 줄이지 못하고 흘럿고 2턴에서 6번이 내측을 파고들자 스피드를 줄이며 4위 항주를 하고만다.
2주1턴, 1번의 강점인 강력한 큰 휘감기가 나온다.
6번을 역전시켰으나 4번까지는 역부족.
2주2턴, 1번의 자존심 역주는 역전을 위한 최선이었으나 거기까지였다.
3주회 경주였다면 역전 ?

2착한 조승민의 휘찌 선택 전개는 5번 심상철을 활용한 고도의 작전 성공이었다.
금년 21전에 3착2회라는 최하위 선수가 보여준 놀라운 퍼포먼스였다.
조승민도 할려면 한다는 의지의 한판이었다.  


31회차는 6명 모두 0.10대 스타트에 군더더기 없는 전개로 
바로 저게 경정이라는 감탄의 레이스가 나오기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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