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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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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 다발 39회차 / 물에 빠진자 헤엄쳐 나가라 !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2-09-30 13:02:34
조회
1071
IP
121.186.**.54
추천
0
39회차 특징이라고 하면 플라잉 다발이라고 하겠다.
5명 플라잉이면 매우 많은 편이다.
그것도 목요일 하루.

이미나의 목요일 9경주 플라잉은 조금 납득이 가지 않는다.
수요일 4경주 5코스 0.0 스타트에 이어 2턴 찌르기 역전 1착으로 자신감이 충만했는지 다음 경주에서 디시한번 모험시도 ?가 플라잉이 되고말았다.
금년 5코스 첫 1착의 지나친 기쁨, 아니면 스타트 감이 좋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전경주 0.0 스타트를 의식했어야 했다.
승부근성만은 칭찬해야겠다.

박설희의 플라잉은 참으로 아쉽다.
최고의 기력으로 기세가 대단해 전승도 기대했는데 4코스 1착에 이어 2코스 1착 당연 하다고 느꼈으나 2착에 실망했는지 목요일 3코스 플라잉을 하고 만다.
의식해야 하는 선수가 많기는 했으나...

신동길 역시 기력은 최상위였다.
수요일 4,2착은 불만이 많았을 것이다.
따라서 목요일 1코스 적극슴부를 할 수 밖에 없었고 3명 동시 플라잉 함정에 빠지고 만다.

김채현은 1코스라 한번 모험을 했을것이다.
서종원은 스타트 의외성이 있는데 기력을 감안하면 무리한 스타트였다.
6/22일 플라잉에 이어 두번째 플라잉이니 당분간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한다.

플라잉 선수들을 보면 "호사다마'라는 단어를 항상 떠올리게된다. 
좋은 일에 좋치않음이 늘 따르기때문이다.
모터가 좋아 한번 해보려는데 플라잉이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야하는 경정의 야속함이다.
이래서 프로선수는 멘탈이 중요한가 보다.

겜불은 선수뿐만이 아니다.
베팅하는 고객도 같다.
고배당 적중으로 자신감이 붙으면 무리하게되고 결국 도로아미 타불 상황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목요일 나 자신의 베팅이 그랬다.  
수요일은 적지만 이겼다.
목요일 5경주 첫 베팅에 3쌍 16.2배 적중이다.
8경주는 적중이지만 적자.
11경주 4점으로 가볍게 3쌍 168.3배 적중으로 841.500원이 들어왔으니 목표달성이다.
여기서 몸조심하고 쉬어야하는데 자신감 만땅으로 3연속 실패를 하고 말았다.
물론 고배당을 노린게 실패원인이다.
13경주 김국흠, 14경주 이택근, 15경주 김지영을 원망할 수 없다.
책임은 나에게 있다.
플라잉이 모터에 있는게 아니고 선수에 있듯이...

대상경주 이후 회차는 언급한데로 고저가 교차되는 배당을 보였다.
수요일 7회 고배당이었으나 목요일은 4회였다.
목요일 10경주까지는 쌍승기준으로 잠잠했다.
후반들어 고배당이 연속되었는데 5,6번 분발로 3쌍승이 모두 150배 이상이었다. 

어떻게 보면 3쌍승은 겜불러,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주는 축복의 선물인지도 모른다.
적은 금액으로 흑자를 이룰 수 있는...
어려운건 사실이지만 욕심을 버리고 찾아보면 길이 보인다. 
"축을 정하고 2착은 2명, 3착 全" 이게 내가 베팅하는 단순한 방법이다.
3착을 초보같이 "全"을 고집하는 이유는 의외의 고배당을 위해서다. 

"강에떨어졌다고 죽는게 아니라
물에서 나오지 않아 죽는것이다."

우리는 경정이라는 강에 떨어졌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헤엄쳐 나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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