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예상과 후기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 프린트하기
  • 확대하기 축소하기

[예상과 후기] 게시판은 고객 여러분들의 경주예상을 다른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된 곳입니다.

경주예상과 무관한 내용 또는 부적절한 게시글은 게시자에게 통보없이 삭제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및 불만사항은 [고객의 소리] 게시판에 접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표기를 실명에서 아이디로 전환하였습니다.

제 13회 스포츠 경향배 대상경주 김종민 우승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9-09-28 09:10:01
조회
1290
IP
221.163.***.134
추천
0
참조 : 본 글은 일본 경정 월간지에 게제키 위해 작성된 원고중 일부임.

9월26일 16경주에 펼쳐진 제13회 스포츠 경향배 대상경주에서 김종민이 우승했다.
이번 대상경주는 25회차(7월17일)~34회차(9월12일) 성적 상위 12명이 2조로 나뉘어 수요일 한차례 예선으로 우승전 진출자를 선발하는 토너먼트 방식이었다.
* 예선 1조에는 금년 4,8월 실시된 두차례 대상에서 모두 우승한 심상철이 1번을 차지하고있어 단연 유리했으나 상대적으로 약한 모터를 배정받아 불안했다.
실전 역시 120번 최고 에이스 모터 3번 김종민의 휘감아 찌르기에 밀렸고 3번을 따라 과감하게 휘찌를 시도한 4번 주은석에게도 밀리면서 5착으로 대패를 하고 만다.  
* 예선2조, 1번 서휘는 금년 대상 2회중 준우승과 3착으로 상승기세를 감안하면 우출 당연이었으나 복병 4번 정용진의 08 스타트 승부에 덜미를 잡혀 심상철과 동일하게 5착을 하고만다. 
2착에는 120번과 1,2위를 다투는 11번 장착, 6번 이태희가 휘찌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쌍승/110.5배   3쌍/954.5배  쌍복/534.0배 !!!
대상 예선전 배당으로는 꿈의 배당이다. 

1.김종민  2.정용진  3.이태희  4.주은석  5.조성인  6.이주영

예상 : 최고 에이스 모터 120번(김종민)과 11번(이태희)의 정면승부다.
그리고 이태희/이주영 부부가 시상대위에 나란히 오르는 신기록 톱 뉴스가 나올 것인가 ?
예선과 같은 4번의 스타트 기습은 120,11번의 가속력을 평가할때 통하지 않는다.
문제는 3번의 휘감기가 흐른다면 2번의 찌르기나 4,5,6번의 찌르기 2착 가능성이다.
결국 1번이 단연 유리.
쌍승은 1-3 아니면 3-1 ? 
실전 : 스타트 승부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것을 간파한 5번이 막내의 파워로 06 스타트 승부를 시도했으나 전속 스타트가 되지않아 내측에 막힌다.
3번 휘감기에 2번 찌르기는 당연 4번이 5번 보다 조금 늦었으나 선회전 했고 6번이 찌르기로 내측 공략을...
1326 순으로 BS 통과.
2턴에서 3번이 먼저 휘감았으나 조금 흘렀고 6번이 내측을 파고들었으나 외곽으로 밀리며 5번에게 찌르기를 당한다.
1325 순으로 HS 통과 시점부터 3,4정 차이가 나버린 순위는 바뀔수 없는 결과가 되었다.
1-3-2확정  김종민 우승 !!! 
2,3착 역시 이태희 정용진이다.
실로 오랫만에 잃었던 이름들이 1,2,3위 시상대에 올랐다.

참고로 최근 5년간의 대상경주를 되 돌아 보면 세대교차를 실감 할 수 있다.
2014년 7회 대상경주중 6명이 1,2기 우승이었고
2015년 대상경주가 5회로 줄었는데 1,2기가 3회 우승한다.
2016년 5회중 2회 1,2기 우승으로 그런대로 체면 유지를 한다
그러나 2017년 이응석이 2회 준우승을 했을 뿐이고 7기 심상철이 5회중 3회 우승으로 전성기를 맞이했고 11기 김응선이 한차례 우승하며 세대교체를 강력하게 어필한다.
2018년은 후배들의 강세가 더욱 두드러져 5회중 심상철 2회,  11기 김응선, 12기 조성인 각각 우승 1회에 2기 김현철이 가세하며 1,2기가 겨우 명맥을 유지한다.  
2019년 역시 심상철의 2회 우승으로 1,2기는 무력하게 무너지는 시대 흐름이었다.
그리고 맞이한 3번째 대상에서 김종민/이태희/정용진이라는 옛 영광의 얼굴들을 시상대 위에서 볼 수 있었다.

우승자 김종민은 2014년 9월 대상 이후 실로 5년만의 우승이다.
매년 풀라잉을 하는 악연으로 몇년간 기량발휘가 어려웠으나 금년에는 스타트가 살아나며 제2의 전성기를 알리고 있는데 현재 대상 16회/우승, 준우승/10회로 초 일류 선수의 자리를 지키고있다. 

김종민 선수의 우승과 이태희 정용진 선수의 대상 분발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

( 0 / 500byte) ※ 책임성 있는 댓글문화 정착을 위해 작성자 아이피가 공개됩니다.

등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