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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차 역시 무관중으로 1일/8경주 실시했다. 특기할 점은 4회차와 다르게 등장한 36기 모터가 모두 중급이상으로 우수급이 많았다. 의도적으로 호성능 모터를 배정한것 같다. 물론 더 많은 시간 검정을 거쳐야 하겠지만 지금까지의 결과는 그렇다. 화요일 경주는 이번주 가속력 최상위로 기대를 했던 최재원이 회전력 미숙을 드러내며 실패를 한 4경주에서 조금 작은 변수가 있었을 뿐 안정적인 흐름으로 저배당의 하루였다. ？온라인 경주의 최대 장점은 가속력만을 중심으로 예상을 하면 되고 사전 연습시 가속력이 보인다는 점이다. 따라서 초보자라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데 이점이 함정이 되기도한다. 직전 연습에서는 단연 앞서 나갔는데 실전에서는 한참 뒤처지는 피트아웃이 되는 사기극이 연출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피트아웃은 순간적인 동작으로 실수가 있을 수 있는 것이긴 해도 온라인이라면 100% 선수 책임이다. 이런 어이 없는 실수가 온라인경주 신뢰성을 떨어트리고 온라인경주의 장점을 무너트리고 있다. 그 실예가 목요일 첫경주에 나온다. ？5회차 최고배당 목요일 1경주 (쌍승/62.7배 3복승/23.2배) ？1.홍기철 2.한진 3.김창규 4.최재원 5.김태영 6.문안나 ？예상 : 전일 모두 입상에 실패한 선수들이다. 기력은 4번이 단연 앞서는데 회전미숙으로 수요일 5착을 하고말았다. 최재원의 77번은 우수모터로 화요일 3인방에 해당하는 초발 가속력을 보였다. 그러나 본인이 모터 평에서 회전이 중하라고 했는데 실전에서 그게 나타난듯하다. 기량은 2번이 우위인데 모터 자체도 그렇고 가속력은 6명중 꼴찌다. 직전 스타트 연습도 3,4번이 단연 선두에 1번이 따라붙는 의외성을 보였다. 그렇다면 3ㅡ4,6 아니면 3ㅡ1 ? ？실전 : 3번이 튀어 나간다 하는 순간 4,6이 앞서 나가고 1,2에 이어 3번이 5번째 피트아웃을 하는 이변이 연출된다. 4번 휘감기,6번 휘찌,2,3,5는 자연스럽게 찌르기... 이변은 시작되었다. 462순으로 BS 통과. 2턴을 맞이한다. 4번 회전에 이어 6번 휘감기가 약간 오버 ? 2번이 찌르기로 6번을 역전시킨다. 426 HS 통과 ...2주 BS까지 4263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2주 마지막 2턴에서 대 변수가 발생. 회전이 좋치 않다던 4번이 느슨하게 회전을 하자 기량 우위인 2번이 재빠르게 찌르기로 틈새를 공략 역전을 시켜 버린다. 246 확정 쌍승/62.7배 3복승/23.2배 5회차 최고배당이다. ？고배당 요소 : 온라인 경주는 가속력만 보면 된다는 단순한 논리가 깨지면 고배당이 된다는게 고배당 요소라고 하겠다. 그리고 한가지 기본적인 것은 여건이 좋지 않을때 기량 앞서는 선수의 분발이 통하면 고배당이라는 점이다. 본 경주 처럼 4번이 회전이 좋지 않다는 의견도 고배당의 참고 사항이 되겠다. ？고배당은 상상력의 결과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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