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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은 투자일까 ? 투기일까 ?라는 질문에 대부분 투기라고 할 것이다. 그럼 투자와 투기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 보자. 투자 : 이익을 얻기 위하여 어떤 일이나 사업에 자본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일 투기 : 기회를 틈타 큰 이익을 보려고 하는것 이렇게 적고보니 경정은 투기다. 투자의 성격을 억지로 찾아 붙여 보아도 투기의 성격이 너무나 크다. 나는 2010년 12월23일 처음 삼성전자 주식(185주)을 매수해서 지금까지 한차례 매도를 하지 않고 소유하고있다. 코덱스 2차 전지 주식(10주)과 함께 13,582,350원이 투자되었다. 2021년 5월7일 현재 448,400원이 플러스 되었다. 기대 이하이긴하나 은행 이자보다는 월등하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수 없으나 넉달반 가량 매일 체크를 한 결과 오르든 내리든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결국 오른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 확신은 그저 기대가 아니고 주식이라는 생리를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지 결국은 상승한다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으로 주식이 투자라는 것을 알수있다. 물론 주식도 단타를 하며 투기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하는 사람에 한해 투기가 되는 것이고 주식 자체가 투기는 아니다. 따라서 접근하는 사람에 따라 투자도 되고 투기도 되는 것이라고 하겠다. 경정은 어떠한가 ? 경정도 접근 방식에 따라 투자도 되고 투기가 되는 것인가 ? 나는 그렇다고 믿는 측이다. 경정 베팅은 분명히 투기다. 짧은 시간내에 많은 이익을 바라는 것이 베팅의 기본 생리다. 이점은 투자 혹은 투기를 기대하는 양측 모두 같다. 따라서 투기는 분명하나 방법에 따라 투자로 전환 시킬 수 있다. 투기성격을 줄이고 투자성격을 포함시킨 베팅을 하면된다. 그 방법은 여러가지로 설명할 수 있으나 최대공약수를 찾으면 한점 구입으로 100배를 노리지 말고 열점 그 이상을 구입해 100배도 노려보는 것이다. 경정의 쌍승은 30개, 3쌍승은 120개다. 30개중 하나가, 120개중 하나가 틀림없이 들어온다. 100배도 될수 있고 2.5배도 될수 있다. 한점으로 100배를 적중시키는 기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금년 112경주중 100배 이상은 5회였다. 한두 점으로 적중시키기에는 불가능 한 횟수다. 20배 이상 정도만 되어도 한두점으로 찾기는 어렵다. 우연히 적중되는 요행으로 접근을 하면 100전 100패다. 경정이 수학공식같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면 폭 넓게 접근을 해야한다. 이익을 줄이고 저배당, 고배당을 폭 넓게 구입해야한다. 매일 승패를 기록하고 욕심없이 조금씩 조금씩 쌓아가야한다. 위에서 언급한 +448,400원은 +3.31%다. 넉달 반동안 +3.31이 되었다는 결과다. +2.5배가 아니고 +3.31이다. 100원 투자해 넉달 반만에 103.31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투자다. 경정으로 넉달 반에 + 3.31% 목표달성 ! 자신이 없는가 ? 경정이 투자냐 투기냐는 당신이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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