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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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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회차 뒷풀이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1-06-05 14:11:03
조회
1066
IP
221.163.***.134
추천
0
금년 두번째 개장이다.
2월24일부터 4월8일까지 14일간 112경주를 끝으로 언제 다시 오픈 할 것인가 우려를 했는데 6월2일 다시 열리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다.
백신 접종도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이대로 쭉~~~그리고 전국, 100%입장으로 활짝 열리기를 기원한다.

18회차 역시 엉성한 스타트로 예상키 어려운 회차였다.
선수를 나무랄 수도 없다.
좀더 적응이 되어야할 것이다.

정주현 김민천 정경호 박정아 김인혜 이승일 등이 회차를 이끌어 가며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정주현은 유일하게 3승을 했는데 화요일부터 발군의 기력으로 모터 운도 따랐다고 하겠으나 적극승부가 전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김민천은 2019년 후반부터 전혀다른 모습으로 매경주 사생결단의 자세로 전투를 하고있다.
개인적으로는 선수중 최고의 승부사가 아닌가 생각한다.
미스테리한 정경호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정종훈에서 정경호로 2019 8/20일 개명한후 전혀 다른 선수가 되었다.
정종훈하면 잊혀진 이름이었다.
그러나 정경호는 매회 2~3회 입상을 하며 날라다닌다.
스타트도 회전도 완전히 달라졌다.
20년 이후는 A1이상이다.
18회차도 악성(개인평가)모터로 112착, 상상초월이다.
"하면 된다 !"라는 진리를 각인시키는 것인가 ?

최고배당은 목요일 1경주 쌍승 42.2배였다.

1.이승일  2.김희용  3.김선웅  4.이택근  5.정경호  6.한운


기력에서 단연 앞서는 1번이 강축이다.
1번이 전일 4코스 1착도 했으니 두리번 거릴 필요가 없다.
후착찾기 레이스로 4,5번 우세 ?
그러나 1번이 스타트 실패를 하고 4번이 08 스타트로 휘감기를 했으나 1번에게 추돌하며 밀려버린다.
4,1 공멸이다.
5번도 스타트 실패를 했으나 내측의 혼돈속에 운좋은 찌르기 찬스를 잡았고 이후 회전력 발휘하며 1착을 한다.
적극승부하는 자에게는 이런 행운도 따르나 보다. 
2번도 찌르기 2착.
찌르기+찌르기 1,2착은 고배당이라는 통설이 통했다.  
3복승은 56.4배로 두 강자 패퇴 경주 치고는 배당이 적은 편이었다.

당분간 강승부는 조급하게 생각치 말고 피하는게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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