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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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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차(6/16~17일) 뒷풀이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1-06-19 15:41:43
조회
1056
IP
221.163.***.134
추천
0
이번 회차도 플라잉 2명 발생이라는 출발사고가 있었다.
반혜진 박종덕이다.
두 선수는 최근 전성기로 적극승부하는 레이스를 펼치며 A1 승급을 기대했는데 참으로 안타갑다.

예상이 쉽지않은 한 회차였다.
정상의 선수들이 의외로 저조하면 예상은 어려워진다. 
심상철 김현철 김태규 한종석 등이 부진하며 어려움의 중심에 있었다.
구현구 이지수 등은 악성 모터로 고전을 했고...
어려운 사정이 있었겠으나 베팅하는 고객의 입장으로는 배신감마저 들기도 한다.
그러나 고배당을 선호하는 고객들은 오히려 고마워 했으려나 ?
쌍승 15배 이상이 6회였는데 목요일은 절반인 4회나 나와 고배당파 축제가 됐을 수도 있겠다. 

이태희 이진우 안지민 어선규 이경섭 손제민 손동민 등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
전승 선수는 없었으나 이경섭 손동민은 우수급이상 모터로 이태희 이진우 손제민은 중급모터로 매 경주 최선을 다했다.
특히 안지민 어선규는 열성모터로 이릅값을 톡톡히 했는데 35.3배 38.9배 21.5배 등으로 나왔다 하면 터트린 고배당의 여 주인공 안지민은 20회차의 히어로였다.

최고배당은 쌍승 60.6배인 목요일 온라인 8경주였다.
경정 황제 1번 심상철이 3착을 했고 2번 이진우와 6번 최광성이 동반 입상하며 최고배당이 나왔다.
이 배당은 이미 화요일 준비가 돼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진우가 중급모터였지만 화요일 온라인 스피드는 김현철 다음으로 좋았다.
2번이 스피드에서 앞서나가면 1번은 자연히 휘감기를 당해 어려위진다.
심상철이라도 온라인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다.
쉬운 추리였을 수도 있었다.
이래서 모든 고배당은 이유가 있다고 하는가 보다.

3복승/109.3배 쌍승/35.3배 (수 1경주)역시 추리가 가능했다.
수면의 격투기 선수 구현구가 내측에 버티고 있었고 기량과 기력에서 축이 되어야하는 김태규가 5번이기 때문이다.
스타트가 되지않는 3번 정인교가 운으로 1착은 했으나 기력만은 축으로 손색없어 예측 가능한 큰 변수였다.
구현구가 2번 이지수를 막아버리는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했고 4번 김성찬이 분발, 3착을 차지하며 3복 109.3배 팡파래는 울려 퍼졌다. 

예상 그것은 상상력을 총동원하는 추리력의 한판 승부다.
탐정이 따로있나 우리가 명탐정이다.
내일은 적중이다 !!!
21회차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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