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도 많은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마감되었다.
특히 9명의 실격과 3명 집단 플라잉 부상과 모터이상으로 2명 결장등 사고로 얼룩진 회차였다.
전복은 고객한테는 벼락을 맞는기분이다.
졸지에 돈을 잃어버리는 허무한 상황이다.
나는 이 허무한 상활을 반전의 찬스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오래전 전복시 환불을 제안한 적이있다.
그 근거는 이렇다.
경정 초창기에는 플라잉 환불이 없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경정은 경마는 물론 경륜보다 4년 뒤에 시행되어 초기에는 매출도 저조하고 인지도가 없어 고객도 없으니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상태였다고한다.
그런데 누구의 아이디어로 플라잉 환불제도를 도입하면서 비로서 경륜의 매출을 따라잡았다고 한다.
환불에 따른 매출 감소가 결국 고객 유입의 원동력이 된것이다.
그렇다면 전복 환불도 어떤 큰 계기가 되지 않을까 ?
물론 큰 결단이 필요하다.
일단 정해지면 되 돌릴수가 없으니까 ?
자 그점은 각설하고 2회차 결과를 보면 역시 전승 선수가 없다.
수요일 끝난 시점으로 전승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조성인이었다.
1,1착으로 목요일 4코스면 3연승 확정이다.
그러나 가장 빠른 스타트 휘감기가 내측 장해를 받았고 앞서달리던 임지훈이 공중부양하며 전복해 레버를 놓을 수 밖에 없어 2턴에서 밀리고 만다.
사고정 이후 경주는 역전도 허용치 않아 4착.
1,1,4착이 되며 전승 없는 회차가 된다.
전승 선수가 없다는 것은 진입고정 경주의 결과이고 경정에서 코스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증좌이며 또 하나는 선수들 기량의 평준화라고 하겠다.
신인 선수 몇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한차례는 1,2,3착을 한다.
누구든 3착 이내에 들며 3쌍이나 쌍복의 고배당 역할 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3쌍 100배 이상이 수/5회 목/4회 있었다.
80배 이상 쌍복도 양일 8회다.
3착은 누구라도 가능하다 가 전제라면 구입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
이 또한 일본식 全 구입의 시대가 되는지 모른다.
경정선수의 기량은 스타트력, 회전력, 정비력 등 3가지라고한다.
3가지를 모두 구비하면 기념급(대상경주급)이라고하고 셋중 하나만 제대로해도 A급이 된다고한다.
스타트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야한다고 할 정도로 어렵다.
회전력은 노력으로 완성된다.
정비력 역시 노력으로 경험으로 습득된다.
이것이 경정 일반 이론이다.
물론 그때 그때의 멘탈이 크게 좌우는 할 것이다.
플라잉을 각오한 승부는 기량이상의 기적을 만들 수 있을 테니까.
이런 극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스타트력,회전력,정비력의 싸움이다.
그런데 경정월간지에 坂口周(사카구찌 매구로 46세 A1)라는 선수의 인터뷔에서 세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
사카구찌는 24년차 선수로 1500승을 달성한 기념급선수다.
최고의 경주인 SG 경주에서 우승은 없으나 출전(1600명 선수중 최 상위 약46명이 출전)을 하는 선수다.
"나는 회전력으로 정상의 선수를 따라갈 수 없다. 따라서 모터의 가속력으로 상대를 해야 겠다고 결심하고 가속력을 살리는 정비를 연구하고 실천하고있다."?
모터는 크게 순발력과 가속력을 機力(모터의 힘)이라고 한다.
순발력이 좋으면 스타트와 회전이 좋고 가속력이 좋으면 직선이 좋다.
두가지가 모두 좋다는 것은 단거리도 잘하고 마라톤도 잘한다는 것으로 그런 모터는 없다는게 정설이다.
그러나 바란스가 맞는 모터는 있다.
선수들이 이 글을 혹시 읽는다면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으나 "가속력"으로 회전력을 상대한다 ?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목요일 7경주 모처럼 큰 배당을 적중했다.
1.이수빈 2.김영민 3.김태영 4.최광성 5.김태용 6.강지환
기량으로보면 4번이 강축이다.
그러나 4번이 앞경주에서 플라잉을 했다.
그래도 인기가 앞서 3쌍 425가 9.8배로 최저배당 인기다.
아침예상시 기본 425 변수 256을 올렸었다.
4번이 플라잉 의식하면 2번 축이라는 확신에 쌍 2-5.6에 3쌍 2-4,5,6-4,5,6 6점을 구입했다.
쌍 26/31.3배 3쌍 265/207.5배 적중이다.
2-456-456 3쌍 구입은 내가 일본 경정베팅시 선호하는 6점 구입형태다.
2가 선두라는 확신이 있으나 2,3착이 애매하면 2-#$%-#$%을 구입한다.
3쌍 구입의 한 형태로 시도해 보기를 권한다.
경정 정석 : 5코스 선두
5코스 선두는 휘감기. 찌르기, 휘감이찌르기가 있다.
그러나 현대 경정에서 휘감기 선두는 어렵다고 보아야 하고 찌르기는 사고가 아니면 어려워 휘감아 찌르기만 정석으로 설정한다.
5코스 휘찌 선두면 2착은 1,6이되고 3착은 全이다.
이 경우 고배당은 특정 지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