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차는 정상적인 운영을 했다.
기온상승으로 수면이상이 해제된것이다.
화요일도 수,목 아침연습도 제대로 실시되며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된다.
정보가 많으면 헤갈릴수도 있으나 이용하기 나름일 것이다.
많으면 좋다.
72명이 입소를 한다.
많은 인원이다.
주당 2일 경주기 때문에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일본은 45명정도가 4~7일 경주를 한다.
72명중에는 A1급이 10여명 참가한다.
6회차도 12명이 참가를 했다.
자연스럽게 이들이 각 레이스의 중심이 될 수 밖에 없다.
이들이 잘해주면 저배당이 많고 반대면 고배당이 많다.
A1급이 되는 조건은 평균득점 상위 15%, 사고점 0.8이하, 평균출주 50% 이상이다.
현재 23명이있다.
우리경정의 간판 얼굴들이다.
그러나 이중 엉터리 같은 경주로 원성을 듣는 선수가 꼭 나온다.
모터도 코스도 충분한데 겨우 3착 정도를 하고만다.
속터진다.
욕이 나올수 밖에 없다.
6코스라면 이해가 된다.
그렇치 않은데 문제가있다.
그것도 한번이 아니고 2~3회.
주권에 공헌한다는 말이있다.
자기를 보고 구입하는 고객을 위해 적극승부한다는 의미다.
A1급 정도되면 이점도 1착의 조건이 되어야한다.
얼마전 일본 24개 경정장 우승을 노리는 여자선수 이야기를 언급한 적이있다.
소식이 늦었지만 2020년 9월18일 石野貴之(이시노다카유끼 40세 A1)가 최연소 24전장 우승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
38세4개월만에 데뷔후 불과 18년4개월의 최연소 기록이다.
현재 30명의 선수가 전장 우승을 하고있으며 23장소 우승으로 전장 우승을 목전에 두고있는 선수는 15명이다.
본글을 읽는 분들을 위해 우리경정의 한가지 비밀을 알릴려고한다.
"3번이 1착을 하면 고배당이다"
정말 ? 이라고 놀랄것이다.
결과를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6회차 수요일 1경주326/쌍36.9 3경주356/쌍103.4배 목요일 10경주321/쌍20배 12경주321/30.2배 등 금년 1~5회차 결과를 확인해도 3번 1착 고배당이 많다.
이유는 전개에서 나온다.
경정의 기본 전개는 1번 인빠지기, 2번 찌르기, 3번 휘감기, 4번 찌르기, 5번 휘감아찌르기, 6번 찌르기다.
횡일선(橫一線)으로 스타트가 되면 위와 같은 전개가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게 경정이다.
여기서 3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3번의 위치는 1,2,번에게 장해를 받는 자리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면 1,2번 보다 인기가 없다.
기력이나 기량이 월등하면 몰라도 대부분 잘하면 2착이라는 선입감이있다.
실제가 그렇다.
이때 2번이 휘감다 1번과 과열경쟁이 되면 3번 찌르기 의외성이 나오게되고 2번이 빠른 스타트를 했지만 하위급으로 휘감기를 포기하는 순간 3번이 휘감기로 선두로 나서기도한다.
다른 한가지는 3번의 의외의 스타트 승부가 통해 휘감기를 하면 가장 확실한 (4,5,6코스보다)선두 보장이된다.
결국 잘해야 2착이라는 인식의 3번이 1착을 하면 고배당이 되는 것이다.
착안점은 ?
** 하위급 2번인데 기력이 좋을때,
** 1,2번이 과열경쟁 편성일때.
** 기력은 저조하지만 3번이 파워있는선수일때
** 3번이 찌르기 전문 선수일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