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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차 수요일 이미 언급한데로 1번 1,2착이 온라인 제외, 15경주중 14경주였다. 확정은 지나고 보면 뭔가 타당성이 있다. 경주전 그점을 찾아내기가 어려울 따름이다. 1코스 유리함은 이미 모두 다 아는 사실이지만 14회나 1,2착이었던 날은 금년 처음이다. 금년 1번 1,2착/11회로 7일있었다. 1번 전성시대가 도래하는가 ? 그러나 목요일 8회로 대폭 줄어든다. 줄어들었다기 보다 평상시와 같아진다. 이론상으로는 수요일 1번선수가 목요일 아웃 코스에서 1착을 했기 때문 ? 그것도 아니다. 정인교 이동준 김응선 등이 그런 경우이긴해도 대부분 아니었다. 굳이 원인을 찾자면 수요일 찌르기 1착이 많았기 때문일 것이다. 찌르기가 1착을 했다는 것은 휘감은 선수가 1`코스 장해를 받아 실패를 했다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찌르기 1착이 되면 휘감는 유력선수는 실패를 하고 1번은 자연히 2착 이내를 하게된다. 이게 1코스의 이점이다. 실제로 수요일 찌르기 1착이 6회였는데 목요일은 3회로 대폭 줄었고 휘감기는 1회에서 5회로 증가한다. 여기서 공식 하나가 나온다. "찌르기 1착이면 1코스 2착 우선" 물론 편성의 영향이 가장 클것이다. "추석 자금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인의 전화다. 그런 시기가 36회차였다. 경정 경력이 15년은 되는 베테랑이다. 나름 주권에 대해 확신이 있을 경력이다. 고배당 쪽을 좋아한다. 자연히 구입주권 수가 적다. 한방을 노리지는 않지만 고배당파다. 자연히 주권수를 줄여서 알려줄 수 밖에 없다. 몇차례 실패하면 연락이 없고 맞추면 조금 구입이다. 이렇게 경주는 흐르고 적자로 끝난다. 막판 반본전이라도가 결국 실패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한가. 나는 거의 잃치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다점구입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목요일 4경주 2번 머리다. 2착은 1,3이다. 그렇다면 간단하게 3쌍 2-1,3-全 총8점을 3000원씩 구입한다. 결과는 215/50.9배다. 24000원 투입으로 152,700원 회수다. 16경주 머리는 4다. 2착은 1,3이다. 3쌍 4-13-全 총8점을 3000원씩 구입. 결과는 436/35.1배다. 6번 김선웅이 1번 김현덕을 역전 시키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빌생했다. 그래서 3착은 모두 구입한다. 24000원 투입으로 105,300원 회수다. 실패도 많다. 그러나 이렇게 몇차례 지나면 자금은 불어난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 가 된다. 33년의 노하우다. 베팅은 지식으로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어쩔 수 없이 인해전술로 가는 것이다. 그 근저에는 "욕심을 버려라"는 평범한 진리가 숨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방법을 권하기가 어렵다. 전문가의 자존심일것이다. 겜불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스스로 찾아야한다. 지식보다 "실전 베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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