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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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의 특징중 한가지는 언젠가 언급했듯이 1일2회 경주를 한다는 점이다. 1일 2회 경주를 하지 않는다면 17경주X6명이므로 1일 102명의 선수가 필요하다. 따라서 운영상 2회경주를 실시해 선수수를 줄일 수 밖에 없다. 일본은 1일 12경주를 한다.내가 처음 일본에서 경정을 알았던 36년전에도 12경주를 했고 지금도 12경주를 24개 전 경정에서 실시한다. 12경주면 72명의 선수가 필요한데 일반 경주는 45명, 기념경주는 52명 정도가 입소를한다. 우리는 기본 72명이 입소한다. 결국 1일 17경주면 102명이 필요한데 72명이 입소를 하기때문에 1일/30명(대부분)은 2회경주를 한다. 일본은 45명중 27명이 1일/2회 경주를 함. 이상은 우리와 일본이 큰 차이가 없다. 그러나 경주 배정은 전혀 다르다. 일본은 12경주중 1~6경주는 전반 경주라고해서 등급이 낮은 선수들이 경주를 한다. 7~12경주는 상위급과 입소선수중 성적이 상위인 선수들이 경주를 한다. 그리고 첫날 마지막 12경주는 드림전이라고 해서 출전자 성적 상위 6명이 펼치는 이밴트를 한다. 경주를 하며 성적의 차이가 나오고 전반 선수의 성적이 좋으면 후반으로 이동을 하고 후반부 선수가 성적이 좋지 않으면 전반부 편성이 된다. 그리고 준결승을 치룬후 매회차 마지막날 우승전을 한다. 기획경주도 여러가지 형태로 하는데 예를들면 경정장에 일찍 오게하기위해 1경주 1번에 A1급을 편성해 확실한 철판 게임을 만들기도 한다. 일본의 일반경주는 선수 개인 개인에게 공평하게 코스를 부여하는 방식을 택하지 않는다. 우리는 7을 기준으로 1번이면 다음경주는 6 혹은 3번이면 다음에 4번등 철저하게 공평성을 지키려고 한다. 7을 꼭 지킬 필요는 없으나 비슷하게 공평을 유지한다. 일본도 기념경주는 이를 지키려고 한다. 이와같이 일반 경주는 코스 공평성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형태로 인기 편성을 히고 있어 재미있고 경정장별 기발한 아이디어도 속출한다. 이런 결과로 우리 경정의 특징이 되어 가고 있는 것중의 하나는 출전 선수 모두 하위급이라도 1회 정도는 3착 이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웃 코스에서 실패를 했으면 다음은 틀림없이 내측이므로 입상확율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앞경주 내측 입상하면 아웃에서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있어 3착 이내 성적을 모두 거두는지 모르겠다. 실제로 최고의 선수중 1착은 1~3코스 내에서만 가능한 결과가 있기도 하다. 코스 공평성이 성적의 공평성으로 이어지면 않된다. 경정 발상지가 일본이므로 일본 이야기를 좀더 해본다. 2차대전 이후 패전국 복구를 해야하는데 국가에 돈이 없어 공영경주라는 명목으로 경륜, 오토바이, 경정이 시작된다. 경마는 물론 훨씬 앞서 실시되고있었다. 그중 경정이 가장 늦게 시작된다. 후발주자로 좋은 자리는 모두 빼았기고 인구가 적은 곳에서 경정은 시작한다. 초기 매출을 올리기 위해 13경주를 하기도했고 출주선수를 10명으로 하기도 했는데 선수가 부족하자 1일 2회출전은 보통이었고 3회 출전도 있었다. 연간 350경주는 보통이었는데 현재는 300회 이상 출전선수는 10명 정도다. 실은 경륜과 오토도 1일 2회 출전이 있었으나 즉시 폐지 되었고 경정만이 남아있다. 1974년부터 10년간은 도박이라는 여론에 10경주를 실시하며 자숙을 했지만 버불시대로 매출은 좋았다. 그러나 90년대 들어서며 버불시대가 끝나자 경주수가 늘어났고 현재는 12경주로 연간 약 5만 레이스가 시행되고있다. 2회출전에 대해서는 "선수, 보트및 모터의 1일 출주회수는 2회 이내로한다"라고 규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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