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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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대부분이 연륜이 쌓이면 노련함도 나오지만 체력과 함께 두뇌 회전도 저하된다.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우긴다 해도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스포츠는 더욱 그렇다. 천하의 레전드도 나이가 들면 노쇄함으로 시들어버린다. 이를 인정하지 않고 버티면 씻을 수 없는 수모와 명성을 날려버리기도 한다. 경정도 어쩔 수 없나보다. 50이라는 나이가 한계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결과도 그렇다. 50세 이상 선수 ? 대부분 1,2기다. 우리 경정의 대들보이고 역사를 시작한 창시자들이다. 그 공은 뒤로하고 여기서는 경주력을 말하려 한다. 노익장이라는 단어로 표현을 해야 하는가 확언할 수 없으나, 실례의 말이긴 하나 노익장들 ? 이라고 할 수 있는나이가 50세 인가 하는 의구심은 든다. 21회차에는 50세 이상 선수 13명이 출전했다. 모두 1,2기다. 이들의 성적(플라잉 경주)을 나열하면... 권명호 23코스/23착 김국흠 524/632 김명진 61/62 김종목 316/515 서화모 416/343 윤영근 6125/6616 이태희 641/323 정인교 13/43 김기한 6314/2343 김효년 523/323 손근성 524/563 이용세 16/14 이재학 542/322 그런데로 준수한 성적이다. 그러나 면밀히 살펴보면 1착이 없다는 점이다.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1코스 일때 1착은 있다. 윤영근이 2코스 에서 유일하게 1코스 外 1착을 하고있다. 그러나 목요일 4경주 편성을 보면 1김기한 2윤영근 3김효년 4김국흠으로 4명 모두 50세 이상으로 누가 1착해도 50세 이상이라는 편성이었다. 결국 50세 이상 1착은 1코스 정도 ? 라는 속단이 가능했다. A1급 선수도 여러명 있다. 그러나 1착은 ? 이라는 의구심이 드는게 현실이다. 최대의 약점은 스타트 라고 할 수 있는데 회전 역시 예리함이 부족하다. 어떤 한계 일 수 있다. 인정해야하는 한계 일 수 있으나 베팅의 순간 이를 믿어야하는 가는 어려운 문제다. 결과가 그렇다 해도... 경력이 많은 고객일 수록 더욱 그럴것이다. 나도 이런 약점으로 실패를 하는 경주가 많고 선수를 원망하는데 어떻게 인정을 해야할지 애매하다. 50세 이상 선수 ? 적극 승부를 해도 않되는 것인가 ? 노력 자체만을 인정하고 격려를 해야하는 것인가 ? 스포츠는 육체가 우선이라고 해도 경험을 자산으로 분발을 기대 해 본다. 50세 이상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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