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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은 쉽다 라고 대부분 이야기 한다. 6명의 경주라 그렇게 말들을 한다. 6명이니 쌍승이 30개 밖에 되지않는다. 경마에 비하면 너무나 간단한듯하다. 경정을 조금 하다보면 모터, 기량, 코스 등 3가지만 생각하면 된다고 단정한다. 그러다 조금 더 경력이 늘어나면 스타트라는 요물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좀더 시간이 흐르면 스타트 이후 전개라고하는 어려운 허들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된다. 여기에 더해서 스타트와 전개는 바람의 영향이 있다는 것도 알게된다. 스타트면 다 되는줄 알았는데 회전력이라는 x이 있다는것도... 스타트는 어떤 기능이라고 알았는데 배짱이있어야 한다는 것과 동체시력이 좋아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된다. 이것으로 끝인가 했더니 2턴의 변화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어~어 이게 아닌데... 경마보다 어려운가 ? 자신감이 없어진다. 자신감 보다도 이건 엉터리다라고 단정한다. 도대체가 이론이 통하지 않고 엉망진창이라는 불신뿐이다. 심지어 짜고치는 고스돕이 아닌가 의심도 든다. 더욱이 이겨도 돈이 되지않으니 해답이 없다. 경정만 이럴까 ? 겜불은 모두 이런게 아닐까 ? 길은 있는 것인가 ? 참으로 어려운 명제다. 경정으로 성공할 수 있는, 구체적으로 경정 베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은 있을까 ? 연구하고 토론해볼 만한 주제다. 나는 개인적으로 가능한 , 어디까지나 가능한 이론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기간을 두고 실험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가능할 것으로 느끼는 방법은 있다. 우리 경정 20년 통계를 근거로 찾을 수 있는 해법같은 것이다. 우리경정에 거의 변하지 않는 통계적 수치가 있다. 이를 근거로 베팅의 공식을 만들면 종합적으로 이기는 경정이 될것이라는 생각이다. 주식도 그렇지만 경정도 투기가 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에서 출발하는 방법이다. 왕창 의미의 겜불과는 조금 다른 사고로 출발하는 방법이다. 장기간 경정 경력을 가진 많은 예상가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을것이다. 나만의 노 하우 비슷한 승리의 키를... 지인과 경정에대해 장시간 통화를 하다보니 그 연장선 상에서 사설이 길어졌다. 등급이 다가 아니다. 경정은 4개 등급이있다. A1, A2, B1, B2가 그것이다. 초기에는 A,B급으로만 나누었으나 4등급으로 세분화 된것이다. 따라서 A1이면 최고등급이고 선수라면 누구나 목표로하는 위치다. A1이되면 경주수도 믾아 수입도 많고 자부심도 대단할 것이다. 편성에서도 A1은 도움을 받는다. 그렇다면 그 등급에 걸맞는 경주 내용을 보여주어야한다. 그러나 49회차 소위 A1급이라고 하는 서화모는 악성 모터의 원인으로 64착을 하고만다. 모터가 엉망이니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을 하겠지만 1코스 4착은 지나친 졸전이다. 이재학도 마찬가지다. 646착이 무엇인가 ? 활용할 수 있는 기력인데... 박원규 역시 46착. 그것도 2코스 6착은 욕 먹을 수치스러움이다. 반대로 권명호/13 신동길/5132 홍기철/111 박준호/262착은 칭찬할 만한 성적이다. 특히 박준호는 기력도 저조한데 최선을 다했다. 49회차의 하이라이트는 15기 송효범이다. 253코스 모두 1착 그것도 모두 스타트 1위로... 이 결과는 상상할 수 없는, 해외 토픽에 날 퀘거다. 금년 1착 2회(플라잉 경주) 선수가 3연승이라니... A1급들은 보았는가 ?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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