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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빤스런이라는 말이있다. 이익을 챙기고 떠나버리는 무책임하고 파렴치한 행동을 일컷는 말이다. 사회 곳곳에 이런 일들이 많다. 속된말로 간이라도 내 줄듯하다가 챙길것 다 챙기고 싹 돌아서는 것이다. 얼마전에 끝난 "내가 게시왕"이라는 기획을 운영분부에서 했다. 그것도 어떤 이유인지 두번이나 했다. 이유야 분명하다. 팬들의 관심도를 늘려 보자는 뜻이다. 팬들이 운영본부 홈 페이지에 직접 의견이나 글을 올릴 공간은 "예상과 후기" "고객의 소리" 두곳 뿐이다. 그러나 이용 고객은 극히 제한적이다. 전혀 이용을 안한다고 할 정도다. 이곳을 활성화 하기 위해 상금이라는 미끼?를 내세워 "내가 게시왕"이라는 이벤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지속되기를 바랐을 것이다. 예상을 올리면 일반 고객에 도움이 되니 좋은 일이다. 의도야 어떻든 고객에게 도움이 되면 좋은 일이다. 그러나 지속성이 없이 상금만을 노리는 일회성에 그친다면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 상금을 위해 그 기간만 예상을 올리는 기회주의 적인 사람이 잘못인가, 아니면 그걸 조장한 운영본부의 잘못인가 ? 나는 이벤트 초기에 이점을 운영본부에 건의 했었다.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기획자는 시행 방법에서 나올 부작용을 예측해야한다. 물론 알 고 있었을 것이다. 알면서 했다면 더욱 나쁘다. 먹튀라는 비 신사적인 행위를 알면서 조장하는 기획을 했으니 말이다. 그럴줄 물랐다는 순진함은 설마 아니겠지 ? 국가 정책도 선의를 악용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업자라는 제도를 박근헤 정부에서 시작했고 문제인 정권에서 더욱 확대했다. 임대업을 신고하고 하면 세금 해택을 주는 제도다. 그 대신 전월세 인상을 제한했다. 그렇게 하면 어려운 세입자에게 도음이 될것으로 판단했다. 그리고 대출을 쉽게 만들었다. 그러자 융자를 받아 있는 자들은 많은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었고 자연히 부동산 값이 올랐다. 수요가 늘어나니 올라가는 것은 자연의 이치다. 결국 임대 수입이 아니라 부동산 자체, 투자가 목적이 되어 버렸다. 하남 미사리 같은 경우 16년부터 21년까지 매년 1,5억 이상 올랐다. 결국 이 문제로 정권이 바뀌는 상황까지 왔다고 보아야한다. 국가에서는 선의로 입대업자 우대를 했으나 있는자들은 그 제도를 악용해 버린것이다. 잘못은 모두에게 있다. "내가 게시왕"도 마찬가지다. 이제와서 누구의 잘못을 탓하려는 의도가 아니다. 다만 고객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먼저 경정을 시작한 선배들이 예상을 많이 많이 올렸으면 한다. 보이는 이익보다 보이지 않는 이익이 소중하고 귀함을 알아야한다. 각박한 세상이라고 해도 서로 도우며 살아야 한다는 순수하고 착한 마음이 겜불의 세계에도 피어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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