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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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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회차 뒷풀이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3-12-01 14:46:49
조회
1822
IP
121.186.**.204
추천
0
48회차는 수,목 양일 모두 특색있는 회차였다.
수요일은 7명의 실격으로 사고의 날이었다.
회차 1~2회 정도의 사고가 하루 7명이라니 고객의 원성이 지금도 들리는 듯하다.
2,3,4경주 연속 전복,낙수, 항불등 다양한 사고가 지속되면 온갖 욕설도 나왔을 것이다.
원인을 여러가지로 말할 수 있을 것이고 선수도 느끼겠지만 단순하게 말하면 기량 부족이다.
3경주 구현구가 그것을 잘 표현하고있다.
소파방지 벽을 넘어 용감하게 돌진하는 모습은 회전시 몸동작과 레버, 헨들을 조화롭게 조작하지 못한 실수다.
역전 시키려는 마음만 앞서 강하게 헨들만 조작하니 흔들거리다 뒤집어진다.
이론은 알고 있을 것이다.
연습을 통해 체득(體得)해야하는데 평소 흉내도 내지 않는게 현실이니 잘 될리가 없다.
목요일은 1경주부터 변수가 나온다.
5경주까지.
이렇게 초반 5경주 연속 고배당이 나온 경우는 처음이다.
1,2경주는 적중 추천이었고 3,5경주는 2착 실패였으며 4경주는 1착 실패에 2착 3명 입상으로 3쌍/138.6배가 나왔다.
그렇게 어려운 예상은 아니었으나 2착 실패는 참 아쉬웠다.
이런 날은 쌍복승이 정답이었다.
1착만 정확하면 대부분 적중이 쌍복승의 특징이고 적중율을 더욱 높일려면 1착 2명을 선정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위급 분발
출주표를 보는 순간 대부분 어렵겠다 하는 선수가 나온다.
이런저런 이유가 있을 것이다.
기량부족으로 성적이 나쁜 선수들 이다.
48회차는 이런 선수들이 분발을 했다.
윤영근 김재윤 김동경 신현경 정훈민 이상문 권혁민 등이다.
윤영근/13착  김재윤/11  김동경/31  신현경/231  정훈민/12  이상문/13  권혁민/136 
이상이 이들 선수의 성적이다.
물론 내 개인적인 판딘이지만 선듯 선두로 보기도 2착으로 보기도 쉽지않은 이름들이다.
나는 예상의 기준중 첫째를 기력에 둔다.
기력이 나쁘면 상위선수라도 자른다.
그러나 하위급이 기력,  받쳐줄때 과감하게 등장시키지 못하는 단점이있다. 
위 선수들은 48회차 기력이 상위급들이었다.
김동경 이상문 권혁민 등이 특별히 분발했고 감투상을 받을 만 했다.

최고배당
수요일 4경주가 최고배당이다.
쌍승/71.7배  3쌍승/468.1배다.
1.한진  2.박민영  3.양원준  4.김응선  5.김창규  6.신현경
편성자체는 어렵지 않다.
1,4번 중심으로 예상을 하면 된다.
그러나 1,3번이 악성기력으로 2번이 눈에 띄게 기력이 좋아 변수이고 4번 중심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기본 4-521과 변수로 2-45를 추천했다.
그러나 뜻밖에도 4번이 스타트 꼴지로 실패를 하고만다.
5번 06 스타트에 3번이 달리자 1,2번 따른다.
4번 실패면 배당은 터졌다.
2턴에서 2번이 3번을 전복시켜 둘 모두 실격 처리된다.
1번은 기력보다 코스와 기량 덕으로 무난하게 1착 행운을 얻고 꼴지 스타트한 6번이 찌르기 행운 2착. 
스타트 승부한 5번은 3착에 머문다.
165 !  숫자 만으로도 고배당이다.
사고에 의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나 강축의 스타트 실패와 "1번혈"의 합작 고배당이 정답이었다.
하지만 6번 2착은 참으로 어렵다.
산넘고 산넘어 몇고비를 지나야 정답에 도달하는 어려운 고배당이다.

1,2,3번 전 경주 1착 
내측 유리함이 경정의 특성임은 언급 할 필요가 없다.
그 이유도 설명이 필요가 없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기에...
그러나 48회차 같이 수목 플라잉 스타트 전 경주 1착 1,2,3번은 없었다.
금년 7회차 목요일과 30회차 수요일 단 두차례 15경주 전경주 1,2,3번 1착이 있었다.
48회차 수,목 양일 전경주 1,2,3번 1착 ?
대단한 기록이다.
그런데도 고배당이 11회 있었다니...
결국 기량이나 기력 보다는 코스가 득세를 했다는 것이고 2착 의외성이 많았다는 반증이다.
휘감기가 사라지는 경정 !
그래서 재미가 없다는 오명을 듣고 있는 경정 !
현대 경정의 문제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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